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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운대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창업 공간, 국내 1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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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운대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창업 공간, 국내 1위 수준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1934년 창학(創學) 이래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인재를 양성하며 혁신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광운대는 전자공학과 무선통신 전공을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해 독자적인 학문 분야로 키웠고, 현재 수많은 동문이 우리나라 첨단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를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로 이끈 신종균 삼성전자 부회장, 국내 여성 최초로 암호학을 전공한 이영 전(前) 테르텐 대표(현 국회의원),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인 유진테크 엄평용 대표, 스타크래프트 국내 유통을 선도한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한국e스포츠협회), 미국 애플사의 유일한 국내 파트너 비욘드테크 박건영 대표, 한국 인공지능(AI)을 이끌고 있는 배경훈 LG AI연구원장, 2018년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인(미국 포브스지 발표)에 선정된 로봇 스타트업 럭스로보 오상훈 창업자 등이 모두 광운대 출신이다. 이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의 질은 논문으로 말한다' 라이덴 랭킹 상위 1%


    광운대의 연구 성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2020 라이덴 랭킹(2020 Leiden Ranking)’ 종합 순위를 집계한 결과 광운대가 ‘상위 1% 논문의 질 평가’에서 4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교가 발표하는 라이덴 랭킹은 대학들의 ‘연구력’을 판단할 수 있는 순위로 명성과 신뢰도가 높다. ‘상위 1% 논문의 질 평가’ 분야별 랭킹에서 광운대는 자연과학·공학 부문 3위, 의생명과학·보건학 부문 4위, 사회과학·인문학 부문 2위에 올랐다. 아울러 전자공학·전자재료·방위사업·실감미디어·스마트기술·인문 및 문화산업 분야 연구 성과들이 국내외 학술 저널 및 저서로 발표되고 있다.


    ◇광운만의 시그니처 융합 교육 프로그램 ‘참빛설계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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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운대는 혁신적인 첨단 융합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융합·지능형 로봇·실감미디어 분야를 주도하는 한편,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결합한 영역에서도 알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참빛설계학기’는 학부 학생들이 팀 기반으로 자기 주도적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전공 심화에 그치지 않고 인문·예술·국제교류·창업 등을 연계한 주제까지 포괄한다.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학습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화제를 모은 ‘끝까지 찾아야할 태극기 122609’ 캠페인은 참빛설계학기 수업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본 캠페인은 6·25전쟁 70주년인 2020년까지도 찾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2609명의 헌신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학생들이 인스타그램 등 SNS로 캠페인을 전개해 사회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그 열기가 국가보훈처 주관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에까지 이어져 범국가적 캠페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올케어(ALL-CARE) 프로그램


    광운대는 올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외국인 유학생 교육 항목에서 일정 수준 이상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이 선정된다. 이를 통해 광운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운대는 유학생 관리 시스템인 ‘올 케어 프로그램(All-Care Program)’을 통해 ▲전공 및 한국어 지원 ▲진로 지원 ▲어울림 등 학업부터 취업까지 밀착 서비스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 학생의 글로벌 역량 증진 교육에도 균형 잡힌 발전을 꾀함으로써, 다양한 인종과 문화의 학생들이 조화롭게 성장해가는 글로컬(global과 local 합성어) 캠퍼스로 도약하고 있다.


    ◇학생 창업 지원 전국 최고 수준 자랑


    광운대의 미래지향적인 산학 교육프로그램 성과는 널리 알려져 있다. 광운대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창업 공간 규모는 전국 대학 1위(2018년 기준)를 자랑한다. 광운대 산학협력단은 서울창업디딤터 등을 운영하며, 학생의 기술창업 역량 증대와 창업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직접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광운대 창업 교육에 참여하는 연간 인원은 5000명 이상이며 지난 3년간 15개 학생창업 기업이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광운대가 보육한 스타트업 기업은 80개로 이들의 최근 3년간 매출 합산액은 200억원, 투자유치 금액 합산 실적은 205억원에 달한다. 또한 연평균 3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문미영 객원기자


    (*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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