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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다쏘, 창업기업 육성 '다온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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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쏘시스템이 중기부와 손잡고 국내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30일 중기부는 국내 제조업 분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다쏘시스템과 협력해 '다온다'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하고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온다'는 다쏘시스템과 국내 많은 스타트업이 협력을 시작(On)한다는 의미(Dassault On 多 K-Startup)로, 이 프로그램에 우수한 스타트업이 '다온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기업과 함께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구글과 함께 ’창구‘ 프로그램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창구' 프로그램 참여 기업수를 60개사에서 80개사로 확대했다. 이어 엔비디아(N&UP, 30개사), 아마존웹서비스(정글, 30개사), 마이크로소프트(마중, 30개사)등 과도 협업하는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이번에 다쏘시스템과 ’다온다‘ 프로그램을 새로 추진하면서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총 5개로 확대됐다.

    특히, 중기부와 다쏘시스템은 ’다온다‘ 프로그램을 제조 소프트웨어 글로벌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강점을 살려 운영할 계획으로, 제조분야 창업기업에게 적합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온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창업기업(30개사 예정)에게는 중기부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쏘시스템의 특화 프로그램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첫째, 창업기업의 사업 아이템 설계, 공학해석, 공정개선 등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창업기업에게 제공한다. 둘째, 소프트웨어 활용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랩‘을 활용해 기업별 상황을 고려한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 등 보다 심도있는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3D익스피리언스 랩(3DEXPERIENCE Lab)'은 다쏘시스템이 운영하는 개방형 혁신 연구소로, 3D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설계 및 제조 공정을 구현해 볼 수 있다.

    셋째, 다쏘시스템은 자체 비즈니스 플랫폼인 ‘마켓플레이스’에 창업기업을 등재, 창업기업이 다쏘시스템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마케팅도 적극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의 '마켓플레이스(Market Place)'는 이 회사가 자체 운영하는 설계자-생산자 네트워크로 3000만개 이상 부품 서플라이 체인의 600여개 기업이 등록돼 있다.

    '다온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 3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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