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야간·토요일 연장 운영

오는 22일부터, 평일 09:30~21:00, 토요일 09:30~18:00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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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내부 전경/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2일부터 청년의 이용 편의를 위해 운영 시간을 평일 9시 30분~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6시로 각각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사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기술집약형과 지식서비스 등 관련 사업 분야로 창업한 5년 이내의 기업들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간이다.

지역에 거주하거나 생활 근거지(직장, 사업장 등)가 있는 청년들의 취·창업 관련 사무를 지원한다.

센터는 22일부터 운영 시간 확대와 더불어 센터 공간도 새롭게 구성했다.

3층에는 입주기업 사무실, 시제품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 교육실 등을 신규 설치했다. 4층에는 영상 스튜디오를 신규 설치했고 기존 입주사무실을 네트워킹과 학습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로 변경했다. 5층은 입주사무실과 회의실이 설치되어 있다.

4층 운영지원실에는 주말에도 담당자가 상주할 예정으로 4층 공간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이외에도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각 층 회의실 대관과 시설, 장비사용 예약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6일 오후 1시까지다.

센터는 8월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 △청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교육과 △청년 사진 촬영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 구성서
아시아투데이 사회2부 k77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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