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광운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우수청년공간 현판 수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광운대에 따르면 경기도 ‘우수청년공간’은 도내 청년 공간 21개소를 대상으로 공간 활성화와 이용 편의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현장 평가와 우수사례 발표,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모두 7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7월 경기도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박철환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대학과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상생모델이 되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광운대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센터 3층 공간을 새롭게 확장해 3층 입주기업 사무실, 시제품제작실, 교육실 등, 4층 코워킹 스페이스, 영상 스튜디오, 교육실, 5층 입주사무실, 회의실로 운영되고 있다. 구리시 거주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성장단계별 창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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