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23.0℃
  • 흐림강릉 25.9℃
  • 구름조금서울 23.9℃
  • 맑음대전 25.4℃
  • 맑음대구 27.9℃
  • 구름조금울산 24.6℃
  • 맑음광주 24.3℃
  • 맑음부산 21.6℃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3.7℃
  • 맑음강화 19.8℃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4.5℃
  • 맑음강진군 22.9℃
  • 맑음경주시 28.4℃
  • 구름조금거제 21.6℃
기상청 제공

구리 토평도서관, '청년미래꿈터' 운영

50㎡ 20개 좌석, 08:00~23:00 개방
청년 전용 학습 공간,취업 자료 제공
08:00~23:00,

 

구리시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미래를 준비할 토대 마련을 위해 토평도서관에 '청년미래꿈터'를 구축하고,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전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미래꿈터는 50㎡규모로 20~40세 청년들의 학습과 강의 청취, 소모임 등이 가능한 20석의 공간으로 구성돼, 오전 8시부터 밤 11시(주말은 10시)까지 관내 일자리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수집한 취업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료실별로 취업 관련 170여 권의 도서와 7종의 간행물 코너를 마련해 활용하도록 하고, 홈페이지에 신작 도서와 추천 도서를 수시로 제공해 각자 적성에 맞는 자료와 유망직종, 자격증 등 취업 활동에 유용한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민들이 도서관에 기증한 수험서, 문제집 등을 필요한 청년들에게 나눠줌으로써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청년들이 불확실한 진로와 삶에 대한 불안, 사회적 고립감 등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청년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마음 편히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