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7일부터 지역 기여 프로그램의 하나로 '구리시 창업·창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광운대는 작년부터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구리시 창업·창직 아카데미'는 구리시 청년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 중 7개 과정은 라이브 공개 과정으로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코로나 시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1인 크리에이터, 고객경험관리전문가(C.E.M), 소상공인디지털마케팅, 스타트업 육성 등 4개의 트랙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김희정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연계될 수 있는 과정별 인턴십을 별도로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 야간과정을 개설해 평생창업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24시간 열려있는 멘토링과 교육이 함께하는 과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