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0일까지10일간 2022년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 ▶기술집약형 및 지식서비스 등 관련 사업 분야로 창업한 5년 이내의 기업 등이 성공적인 창업과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구리시가 1월 10일(월)부터 1월 20일(목)까지 2022년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사진=구리시
구리시가 1월 10일(월)부터 1월 20일(목)까지 2022년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사진=구리시

특히 구리시는 2021년에는 15개 입주기업이 56명의 일자리 창출, 38.6억원의 매출 및 2.3억원의 투자유치 성과 달성함을 목표로 한다.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기술창업, 특화창업 및 일반 창업 분야에서 ▶예비창업자 10팀 ▶5년 이내 창업기업 5개 팀이라고 전했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입주 신청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guristartup.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는하다.

안승남 시장은 "2022년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도약의 해로써, 구리시 청년 기업가들의 스마트한 창업 도전을 통해 창업 성공 기회 제공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구리시를 대표하는 청년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구리시 청년이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학인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